지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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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세계의 앨리스사회 2010. 9. 11. 10:53
희망의 중심으로 들어간 디지털세대 지데일리 http://gdaily.kr/5021 21세기 초 지구촌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디지털 혁명은 인간이 태어나면서부터 디지털 환경을 일상생활로, 자신의 것으로 받아들이는 디지-잇셀프(Digi-itself) 세대를 탄생시켰다. 최근 구글 CEO인 에릭 슈미트가 말한 대로 디지털 혁명은 모든 사람들이 모든 것을 기록하고, 알아내고, 접근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는 개인 정보 유출의 위험성을 지적한 것이지만, 이제 세상은 그러한 폐단에 대해 돌아보기 어려울 정도로 순식간에 혁명적 변화의 한가운데로 깊숙이 들어와 버렸다. 또 이러한 디지털 환경에서 성장해 성인이 된 본격적인 디지털 세대인 오늘날의 젊은이들을 N세대 또는 디지-잇셀프 세대라는 용어로 일컬으면서 시시각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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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음모경제 2010. 9. 10. 17:35
누군가 당신의 경제권을 통제한다면? 지데일리 http://gdaily.kr/5014 오늘날 경제위기는 단순한 사고일까? 시간이 흐르면 자연스레 진정되는 한 순간의 해프닝일까? 지난 5월 그리스에서 촉발된 금융위기는 포르투갈, 스페인으로 옮겨가는 등 ‘도미노의 공포’가 확산됐다. 다행히 7500억 유로라 막대한 구제금융을 통해 ‘급한 불’은 껐다. 하지만 최근 더블딥(이중침체)에 대한 논란이 거세지면서 세계 경제는 또다시 초비상 상태에 돌입했다. 이미 부동산 대폭락, 금값 폭동, 실업률 최고조, 퇴직연금 파산, 중산층 몰락 등 일반 서민들은 큰 타격을 입었다. 아무리 절약하고 모아도 제자리걸음이다. 이로 인해 빚더미에 눌려 뒤로 나자빠지는 경우가 많다. 이에 비해 부자들은 어떤가? 그들은 지금 이 순간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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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무엇을 더 원하는가경제 2010. 9. 10. 17:32
여자는 무엇으로 사는가 지데일리 http://gdaily.kr/4990 소비재 전문가인 마이클 실버스타인과 케이트 세이어는 22개국의 여성 1만2000여명을 상대로 사상 유례없는 방대한 규모의 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수많은 여성들이 그동안 앞만 보고 쉴새 없이 달려온 탓에 스트레스와 시간 부족, 과로에 시달린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때문에 여성들은 빼앗긴 시간을 되찾아 주고, 다양한 역할을 수행할 수 있게 해주며, 잠시나마 삶에서 만족감을 느끼게 해주는 제품과 서비스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자는 무엇을 더 원하는가≫는 여성 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본 보스턴컨설팅그룹(BCG)의 여성 소비트렌드 보고서다. 가까운 미래에 여성의 영향력은 한층 더 커질 것이며, 여성의 구매력은 경제 불황으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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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의 정답경제 2010. 9. 10. 17:24
바보야, 중요한 건 인성이야! 지데일리 http://gdaily.kr/4971 ‘집이 다 무슨 소용이 있겠는가? 그 집을 갖다 세울 건전한 지구가 없다면.’ - 헨리 데이비드 소로.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는 청년 실업.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준 전체 실업률은 3.7%이지만, 청년 실업률은 8.5%로 전월 대비 0.2% 높아졌다. 2008년까지만 해도 7%대를 유지하던 청년 실업률은 2009년 8%대로 올라선 이후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산술적으로 100만 명 이상의 청년들이 일자리를 찾고 있거나 구직을 포기한 실업자인 셈이다. 지난 2009년 4년제 대학 졸업자 3명 가운데 2명이 미취업 상태라는 통계도 나왔다. 대학을 졸업하는 학생들 3명 가운데 2명이 일자리를 구하지 못해 ‘백수’가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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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은 대학 가서 누리라고요?YOUTH 2010. 9. 10. 10:15
청소년 인권의 희망을 만난다 지데일리 http://gdaily.kr/4885 최근 무상급식과 학생인권조례, 체벌금지 등 청소년 인권(혹은 학생 인권)과 관련된 이슈가 화제가 되고 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은 청소년 인권에 대해 그 의미와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모른 채 현실과 동떨어진 추상적인 개념이나 정치적인 쟁점 정도로 생각하고 있다. 청소년 인권에 관한 논의는 이제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사회적 과제다. 특히 최근 청소년 범죄와 자살 등이 심각한 수준에 이름에 따라 청소년은 물론이고 우리 사회 전체가 청소년 인권에 대해 제대로 알고 배워야 한다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청소년들이 자신의 정당한 권리를 알고 바람직한 인권 의식을 갖추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하는지, 우리 사회와 학교ㆍ교사와 학부모는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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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초 한 접시로 건강을 '누려~'건강 2010. 9. 9. 22:48
[숲과 들을 접시에 담다] ‘가꾸지 않아도 저절로 나고 자라는 불필요한 식물.’ 잡초의 사전적 정의다. 잡초라는 단어는 인간이 식물을 재배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쓰였다. 수렵과 채취를 하던 인간이 자신에게 필요한 식물을 선택하여 재배하면서 자연은 자율권을 상실한 채 수탈의 대상이 됐다. 인간이 임의대로, 자신에게 편리한 방식으로, 식물을 취사선택하고 경작지를 정하고 목적에 맞게 식물을 재배하고 변형시켰기 때문이다. 작물이라는 단어도 그때 생겼다. 반면 인간이 경작하지 않았는데도 저절로 자라 인간에게 불필요한 식물이 된 것을 잡초(雜草)라고 부르게 됐다. 그런데 인디언 사회에는 잡초라는 말이 없다고 한다. 인디언들은 작물과 잡초를 구별하지 않았다. 모든 식물과 동물은 자신의 영혼을 가지고 있고 각기 존재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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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타임경제 2010. 9. 9. 22:45
정말 시간이 부족해서일까? 지데일리 http://gdaily.kr/4858 아침에 겨우 일어나 눈곱만 떼고 부리나케 회사로 향한다. 자기 자리에 도착하자마자 일단 컴퓨터를 켠다. 그리고 습관적으로 인터넷 포털 사이트로 향한다. 이것저것 그날의 이슈거리를 훑어보고 커피 한 잔이 생각 나 자판기로 가서 커피를 한 잔 뽑아온다. 오는 도중 저쪽의 동료가 말을 걸어서 몇 분간 잡담을 나눈 뒤 자리로 돌아온다. 이제 일 좀 할까 싶은데 부장이 불러서 프로젝트 진행사항을 묻는다. 보고를 하니 부장은 왜 아직 그것밖에 하지 못했느냐며 호통을 친다. 부장의 꾸지람에 기분이 나빠져 일할 의욕을 잃고, 어영부영 오전시간을 때운 뒤 점심을 먹고 피곤함에 잠시 잠을 청한다. 오후가 되자 외부에서 오는 전화에 손님에 일에 몰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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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무조건 즐겁게!라이프 2010. 9. 9. 22:41
즐거운 인생 ‘백수지향인생’ 지데일리 http://gdaily.kr/4851 느긋하게 정오쯤 일어나 단골 카페에 출근 도장 찍듯 출몰해 커피를 리필까지 해서 몇 잔 마시며 낙서가 아니라 작업을 한다. 아니면 집에 틀어박힌 채 텅 빈 밥통을 바라보며 소파와 한 몸이 돼 있거나 이제는 하루라도 안 보면 서운하도록 친근해진 우체국 택배 아저씨를 기다린다. 저녁이면 으레 술 약속이 있다. 가끔 여행을 가고 야구도 보러 가고 여전히 ‘취업’과 ‘결혼’에 대해 미련을 버리지 않는 부모님도 설득해야 한다. 좋아서 시작한 일이지만 역시 밥벌이는 힘들어서 닥쳐오는 마감 독촉에 괴롭기도 하다. 직장인이라면 조금은 부러워할, 비슷한 처지의 백수나 프리랜서라면 매우 공감할 일상의 한 장면이다. ≪그래요, 무조건 즐겁게!≫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