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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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사 웨이경제 2010. 9. 7. 00:10
놀이터 같은 기업이 주는 교훈 지데일리 http://gdaily.kr/4660 “생각은 쉽고, 행동이 어렵다. 생각을 행동으로 옮기는 일은 세상에서 가장 어렵다. 아는 게 다가 아니다. 알고 있는 바를 실제로 적용해야 한다. 의지만으로 충분치 않다. 그 의지에 따라 실천을 해야 한다.”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지금도 애니매이션을 아이들의 전유물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있는지? 다양한 문화산업 기업들이 명멸하고 있지만 그 가운데서도 지속적으로 혁신적인 성공을 거둔 사례는 거의 유일무이하다. 그러나 애니매이션 하나로 단 한 번의 실패를 거두지 않는 ‘전대미문’을 창조한 기업이 있다. ‘픽사’가 그 주인공이다. 픽사는 1995년 ‘토이 스토리’부터 ‘인크레더블’ ‘몬스터 주식회사’ ‘니모를 찾아서’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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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 생각의 재발견사회 2010. 9. 7. 00:06
“문제는 아무것에나 한눈 파는 것” 지데일리 http://gdaily.kr/4651 “삶이 너무나 별 볼일 없다고? 그렇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당신의 탓이다. 아무 대상에나 관심을 주고, 집중력을 낭비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이메일을 비롯해 트위터, 휴대전화, 텔레비전 등의 사용을 모두 멈춘다면? 이러한 질문에 대수롭지 않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일을 하는 데 어떻게 이런 것들을 중단할 수 있느냐고 반문하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몇 분 만이라도 멀티태스크와 시간 관리의 압박에서 벗어나보면 그것이 오히려 생산성과 능률을 향상시켜줄 수 있다. 행동과학 연구가 위니프레드 갤러거는 ≪몰입, 생각의 재발견≫에서 신경과학에서부터 인지심리학에 이르기까지 전 방위적으로 이런 주목 전환과 몰입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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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네트워크 e혁명경제 2010. 9. 7. 00:03
놀라운 세계적 전환기의 시작 지데일리 http://gdaily.kr/4631 세계 최대의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인 페이스북 사용자가 최근 5억 명을 돌파했다고 한다. 세계 인구의 8%, 인터넷 사용자의 27%에 달하는 수치다. 페이스북과 마이스페이스, 베보, 오르컷, 유튜브, 트위터, 블로고스피어, 위키피디아 그리고 국내의 싸이월드 등 인터넷 세상을 대표하는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와 소셜 미디어의 영향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 즉 가상세계 활동의 부작용 또한 급증하는 추세이며, 작게는 친구 사이부터 크게는 사회, 국가, 세계 전체에 큰 문젯거리와 깊은 고민을 안기고 있다. 때문에 가상세계와 소셜 네트워크 사이트를 둘러싼 온갖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이제는 일상이 돼버린 ‘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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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배 경제학경제 2010. 9. 6. 12:10
M형 시대, 당신은 어디로? 지데일리 http://gdaily.kr/4625 지난 1분기 우리나라 통계작성 이후 상위 계층과 하위 계층 사이의 소득격차가 가장 크게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상위 10%와 하위 10%의 월평균 소득격차가 무려 17.5배로 드러난 것이다. 한편 한국노동패널 자료에 따르면, 상하위 10%의 소득격차는 2006년 이미 26.7배까지 벌어졌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두 수치 사이의 차이를 감안하더라도 우리 사회의 양극화가 소득 20배차에 이르게 됐다는 사실이다. 말 그대로 ‘20배 격차 사회’에 진입한 것이다. 문제는 이 20배 격차 사이에서 중산층은 갈 길을 잃고 있다는 것과 중산층의 비율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사실. 그럼 사라진 중산층은 어디로 갔을까? 이에 대한 해답은 지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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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사회 2010. 9. 6. 12:05
“행복, 간단치만은 않죠?” 지데일리 http://gdaily.kr/4617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행복에 아주 많은 것들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바라는 것이 쌓이다 보면 갖지 못한 것을 가진 다른 이들을 끊임없이 부러워하게 되고, 결국 자신의 처지를 비하하게 된다. 행복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은 순식간에 결코 행복해질 수 없는 상태로 자신을 이끌게 되는 것이다. 독일의 의사이자 코미디언인 에카르트 폰 히르슈하우젠이 쓴 ≪행복은 혼자 오지 않는다≫는 행복에 대한 상식을 뒤집고 있다. 지은이는 이 책을 통해 유쾌하고 에너지 넘치게 살아가는 법을 차근차근 알려준다. 지은이는 행복을 좇는 것이 아니라 행복이 스스로 찾아오게끔 하라고 조언하며, 행복을 ‘공동의 행복’ ‘우연의 행복’ ‘순간의 행복’ ‘자기극복의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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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디자인 굿디자인문화 2010. 9. 5. 22:19
적게 소비하고 오래 사용하려면… 지데일리 http://gdaily.kr/4612 ‘착한 디자인’ ‘지속 가능한 디자인’이 대세다. 그러나 폐기물을 재활용하는 것만으로 환경을 지킬 수는 없다. 사람들은 왜 멀쩡한 제품을 버릴까? ≪클린디자인 굿디자인≫은 제품이 쓰레기가 되지 않게 위해 디자이너들이 해야 할 일에 대해 다루고 있다. 책은 해결책이 바로 ‘클린 디자인’에 있다고 강조한다. 특히 이 책에서 말하는 클린디자인이란 사용자와 공감대를 이루는 디자인이다. 사용자와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맺는 물건을 디자인해 곁에 오래 머무르게 하면 소비와 쓰레기는 줄어든다. 이것이 바로 환경을 위한 디자인이자 현재를 살아가는 디자이너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굿 디자인의 조건이라는 것이다. 현재 아이폰을 시작으로,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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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 시스테마, 꿈을 연주하다라이프 2010. 9. 5. 22:16
‘연주하라, 그리고 싸워라!’ 지데일리 http://gdaily.kr/4582 음악이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변화시킬 수 있을까? 총을 들고 거리를 떠돌던 아이가 오케스트라의 바이올린 연주자가 돼 콘서트에 참여하고, 하루 벌어 하루 먹고사는 고단한 삶을 술과 마약에 기대어 견뎌내던 사내가 아들의 연주를 듣기 위해 클래식 공연장을 찾는 일이 가능할까? 이런 기적과도 같은 일이 베네수엘라에서는 지난 35년간 30만 명의 삶에서 매일같이 일어났다. ≪엘 시스테마, 꿈을 연주하다≫는 남미 최대의 산유국이지만 극심한 빈부격차로 전 국민의 30퍼센트 이상이 빈민층인 나라, 총격 사건과 마약 거래, 폭력으로 얼룩진 나라 베네수엘라에서 거리의 아이들에게 무료로 악기를 나눠주고, 오케스트라 연주를 가르쳐 아이들을 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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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살리는 녹색 에너지 푸성귀건강 2010. 9. 5. 00:57
자연식단으로 돌아가야 할 때 지데일리 http://gdaily.kr/4575 지난 수세기 동안 우리 몸은 끊임없이 변화해 왔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맛이 변한 것은 다름 아닌 입맛이다. 여기서 문제는 가공된 식품이 가공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식품보다 더 강하게 입맛을 자극한다는 데 있다. 그러나 가공 음식은 입맛에는 좋을지 몰라도 몸에는 좋지 않다. 게다가 우리 몸이 설탕이나 카페인 음료, 밀가루 같은 좋지 않은 음식을 원한다는 것은 몸 상태를 적정 상태로 유지해 주는 생리적 과정인 항상성이 일그러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무엇을 먹어야 할까? 또 좀 더 건강해지기 위해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먹여야 할까? ≪내 몸을 살리는 녹색 에너지 푸성귀≫는 그 해답이 ‘푸성귀 유동식’에 있다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