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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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 자본주의>경제 2010. 12. 9. 22:33
‘내’ 안에 경제 있다 [지데일리] http://gdaily.kr/11838 최근 열린 서울 G20 정상회의에선 균형 성장을 위한 협력체계, 국제금융기구 개혁, 보호주의 반대, 금융 소외계층 포용과 같은 문제들이 주요 관심사로 제기됐다. 에너지 문제와 녹색성장도 포함됐다. 특히 환경문제를 언급한 선언문 제13항은 비효율적인 화석연료 보조금을 단계적으로 철폐하고, 화석연료 가격의 불안정성을 완화하고, 글로벌 해양 환경을 지키고, 글로벌 기후변화의 도전들을 지혜롭게 극복하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그러나 환경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움직임이 한창인 가운데서도 이산화탄소 배출 감축을 위한 환경세 도입에 반대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환경세 도입은 경제성장을 둔화시키며, 이산화탄소 배출 삭감 효과는 없는 것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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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희망을 지휘한다>라이프 2010. 12. 9. 22:29
삶에 쉼표 하나 [지데일리] http://gdaily.kr/11833 “소중한 삶을 산다. 기쁜 삶을 산다. 희망이 있는 삶을 산다.” 삶이 버거운 노숙자들에게 합창으로 희망을 전해 준 성공회대 교수이자 상임 지휘자인 홍준철. 는 그가 28년 동안 합창을 지휘하며 얻은 희망과 나눔, 인간애에 대한 이야기다. “음악은 영혼에 쌓인 일상의 먼지를 씻어 낸다”는 말처럼 사람들은 음악으로부터 위로받고 지친 심신을 회복한다. 하지만 세상 풍파에 지친 이들에게 음악은 너무나 먼 메아리처럼 들릴 수도 있다. 절망의 낭떠러지에는 어떠한 음악도 들리지 않기 때문이다. 인생 질곡에 빠져 거리로 나올 수밖에 없었던 그들을 맞이하는 것은 세상의 냉랭한 조소와 실의에 빠진 혼잣말뿐이다. 그런 이들에게 지은이는 강박한 삶에 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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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의 눈물>사회 2010. 12. 8. 14:15
희망아, 새롭게 돋아나주렴 [지데일리] http://gdaily.kr/11826 과거 아프리카는 열강의 식민지배로 고통의 시대를 보내야만 했다. 그런데 그때나 지금이나 상황은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다. 지금 이 시간에도 절망과 부패로 얼룩진 아프리카가 신음하고 있는 것이다. 아사히신문사에 근무하면서 30년 가까이 아프리카를 취재를 담당해온 마쓰모토 진이치는 에서 그간의 취재경험을 바탕으로 아프리카의 실상과 진실을 온전히 전하고 있다. 그는 짐바브웨, 남아프리카공화국, 앙골라, 케냐, 우간다, 세네갈, 나이지리아, 수단, 시에라리온 같은 아프리카의 나라의 실상을 전한다. 수단은 이렇게 미개발국이라서 호텔도 전기도 수도도 없고, 언제 전투에 휘말릴지 모르는 국가다. 그래서 국제연합이나 NGO 관계자 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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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 웹 마케팅>경제 2010. 12. 8. 14:10
어떻게 동참하시렵니까? [지데일리] http://gdaily.kr/11704 온라인 카페와 블로그의 열풍이 채 가시기도 전에 이젠 트위터와 페이스북, 아이폰이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처음 이러한 현상들은 사람들의 새로운 취미거리 정도로 취급됐다. 하지만 몇 년이 지난 지금 사람들은 이 안에서 친구를 만나고, 정보를 찾고, 일을 한다. 단순한 소일거리를 넘어 사람들의 생활방식, 사고방식, 사교방식이 돼 가고 있는 것이다. 이런 돌풍은 기업에도 고스란히 영향을 주고 있다. 사람들이 TV, 라디오, 신문 같은 기조 매스미디어를 떠나고 온라인 공간으로 몰려들면서 이곳이 기업들의 사활을 건 ‘싸움터’가 돼가고 있다. 전통적인 미디어에 한 푼도 쓸 수 없던 작은 기업들이 카페에서 대화하고, 블로그를 운영하고, 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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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놓은 인생경로를 거부한다”라이프 2010. 12. 8. 14:06
[모터사이클 필로소피] “어떤 지적 노동보다, 어떤 사무직 일보다 오토바이 수리가 훨씬 지적으로 풍요로운 일이다.” 정치철학박사이자 워싱턴 싱크탱크 소장. ‘지식인’이란 명예와 고액 연봉, 성공을 보장하는 이 자리를 박차고 나와 오토바이 수리공이 된 사람이 여기 있다. 는 오토바이 수리공이 된 철학자 매튜 크로포드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일의 가치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사물을 보는 것이 늘 간단한 문제만은 아니다. 심지어 우리가 전문으로 다루는 비교적 초기에 나온 구형 오토바이만 해도 진단을 내려야 하는 상황에 변수가 너무 많다. 또 어떤 증상은 원인이 너무 불분명하기 때문에 명쾌한 분석적 추론에 실패하기도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오직 경험에서만 우러나오는 판단이다. 규칙보다 직감이 중요하다는 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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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자가 사랑한 하느님>사회 2010. 12. 6. 23:46
모든 가르침은 하나로 통한다 [지데일리] http://gdaily.kr/11683 기독교를 큰 줄기로 삼아 유교, 불교, 노장 사상 등 동서고금의 종교와 사상을 하나로 꿰어 독창적인 종교 철학의 체계를 세운 대사상가 다석(多夕) 류영모. 그는 성경 자체를 진리로 떠받들며 예수를 절대시하는 생각에서 벗어나 예수, 석가, 공자, 노자 등 여러 성인을 두루 좋아했다. 다석이 YMCA 연경반 등에서 행한 고전 강의에는 당대의 수많은 지식인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해 스승의 가르침을 받았다. 다석의 강의는 유교와 불교와 기독교를 하나로 모아 세움으로써 사상의 일대 장관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독창적인 언어로 대자유의 세계를 구현한 다석의 사상은 한국 지식계에 저류와도 같은 영향을 끼쳤다. 에는 공자의 유교 사상뿐만 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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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좋은 마음'을 실천할 시간사회 2010. 12. 6. 23:42
[클릭 클릭! 클릭으로 세상을 바꾸다] 컴퓨터나 인터넷이 연결돼 있는 어느 곳에서든 쉽게 들을 수 있는 마우스 클릭 소리. 누구든지 검지손가락만으로 까딱하면 낼 수 있는 이 소리 하나하나가 지금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을 더욱 근사하게 바꾸고 있다. 방법은 인터넷 접속 후 사이트에 들어가 버튼 한 번만 클릭하면 된다. 클릭만 했을 뿐인데 기부를 위한 모금이 저절로 이루어지는 것이다. 쇼핑을 하거나 여행 수속 등의 일상적인 인터넷 활동을 통해서도 마찬가지다. 이후 이 금액은 세계 각지의 NPO와 NGO 단체에 기부된다. 사용자는 단 한 푼도 쓰지 않고, 기업 서포터들이 사이트에 지불하는 광고료에서 일정 부분이 자동으로 모금되는 시스템이다. 대학 졸업 여행으로 팔레스타인에 다녀와 세상에 보탬이 되는 일을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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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률론적 사고로 살아라>경제 2010. 12. 6. 23:37
불확실한 세상을 헤쳐 나가려면 [지데일리] http://gdaily.kr/11614 왜 사람들은 당첨 확률이 거의 없는 복권을 계속 사는 걸까? 무명의 부랑민이었던 유방이 어떻게 천하를 제패하게 됐을까?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사람들이 예측하고 기대하는 것과는 다른 결과를 낳고는 한다. 또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없이 많은 판단하기 힘든 선택의 기로에 서서 고민하고 갈등하게 된다. 그 이유는 모든 것이 분명하지 않고 결정되지 않는 불확실성의 세상에서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불확실성이 지배하는 세상에서 좀 더 현명하게 세상을 바라볼 수 있다면 우리는 훨씬 변화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는 이런 불확실한 세상에서 어떻게 올바른 판단을 가지고 좀 더 나은 선택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해 말한다. 일본에서 금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