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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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첫 생각라이프 2010. 4. 22. 11:47
하루 첫 생각이 만드는 풍요 지데일리 http://gdaily.kr/2079 세상사 희망이 없는 사람은 희망을 품은 사람을 위해 일한다 목표 없는 사람은 목표를 가진 사람을 위해 일한다 꿈이 없는 사람은 꿈을 가진 사람을 위해 일한다 사랑하지 않는 사람은 사랑을 하는 사람을 위해 일한다 용기 없는 사람은 용기를 가진 사람을 위해 일한다 열정 없는 사람은 열정을 가진 사람을 위해 일한다 프랑스 시인 폴 발레리는 “생각한 대로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고 말한 바 있다. 습관적으로 눈을 뜨고 관성적으로 집을 나서고 무감각하게 사람들을 만나게 되는 우리 다수의 일상. 어제와 다르지 않은 삶이 쳇바퀴처럼 굴러간다. 그러나 우리는 매일 뭔가 새로웠으면 좋겠고, 느릴지라도 걸음걸음 진정 행복해지는 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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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빈곤사회 2010. 4. 21. 20:46
지금도 열려있는 빈곤의 문 지데일리 http://gdaily.kr/2054 ‘일하지 않는 자 먹지도 말라.’ 일견 정당하게 보이는 노동윤리지만 이는 구조적인 문제를 개인의 문제로 슬쩍 바꿔치기하는 술수로 볼 수도 있다. 은 근대 영국의 공업화의 전개와 전후해서 등장하는 노동윤리의 관점에서 현실적인 문제를 제기한다. 일하는 것보다 소비하는 것에 가치와 의미가 있는 시대. 소비조차 할 수 없는 사람들은 사회적인 역할이 없는 자유경쟁의 패배자로서 복지로부터, 커뮤니티로부터, 또 ‘인간의 존엄’으로부터도 배제된다. 이 책의 지은이 지그문트 바우만은 20세기 대표적인 석학으로 꼽힌다. 그는 20세기 격동의 역사를 살아오면서 쉼 없이 연구하고 끊임없이 저술해 온 포스트모더니즘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지성으로 손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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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다시 묻다사회 2010. 4. 20. 21:02
새로운 시대 '가치'를 정의하다 ‘인디고 유스 북페어’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 인디고 서원에서 2008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여는 인문학 행사다. 2008년 1회 때의 주제는 ‘인간(人+間)’이었으며, 인간이 단순히 하나의 개체(人)로서 단독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존재들과의 사이(間)에서 살아가는 관계적 존재임과, 그 관계에 대한 고민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꾸려나가는 윤리적 존재임을 다시 확인하고 선언한 자리였다. 그러나 행사가 끝난 뒤 인디고 아이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질문이 남았다. “우리가 관계적 존재라면 과연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 존재들과의 관계를 맺어갈 것이며 그 관계 맺음을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하고 실천할 것인가?” 이는 결국 우리가 스스로에게 던지는 “관계적 존재로서 어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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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를 다시 묻다사회 2010. 4. 20. 20:56
새로운 시대 '가치'를 정의하다 지데일리 http://gdaily.kr/2051 ‘인디고 유스 북페어’는 청소년을 위한 인문학 서점 인디고 서원에서 2008년부터 2년에 한 번씩 여는 인문학 행사다. 2008년 1회 때의 주제는 ‘인간(人+間)’이었으며, 인간이 단순히 하나의 개체(人)로서 단독적으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존재들과의 사이(間)에서 살아가는 관계적 존재임과, 그 관계에 대한 고민을 통해 스스로의 삶을 꾸려나가는 윤리적 존재임을 다시 확인하고 선언한 자리였다. 그러나 행사가 끝난 뒤 인디고 아이들에게는 다음과 같은 질문이 남았다. “우리가 관계적 존재라면 과연 구체적으로 어떻게 다른 존재들과의 관계를 맺어갈 것이며 그 관계 맺음을 우리의 삶에 어떻게 적용하고 실천할 것인가?” 이는 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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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선언사회 2010. 4. 20. 15:27
‘현실의 심장’ 찌른 ‘인간선언’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최근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대학(大學)을 거부한 한 젊은이가 있다. 그는 스무 살이 돼서도 꿈을 찾는 게 꿈인 서글픈 20대가 되는 것을 완강히 저항했다, 쓸모 있는 상품으로 ‘간택’되기보다 인간의 길을 ‘선택’하기 위해 탈주하고 저항한 김예슬이 바로 그다. 그의 선언은 자신을 넘어 ‘김예슬들’의 문제였으며, 대학생의 신분을 넘어 인간 김예슬의 문제였다. 그가 3장의 대자보에 다 담을 수 없었던 수많은 물음과 생각을 을 통해 꺼내 놓는다. 그는 이 책에서 대학과 국가와 시장이라는 ‘거대한 적들’을 향한 과감한 문제제기로 모순의 실체를 선명하게 규정한다. 또 젊은이들에게 들려오는 모든 ‘거짓 희망’에 맞서 하나하나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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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슬 선언사회 2010. 4. 20. 14:37
‘현실의 심장’ 찌른 ‘인간선언’ 지데일리 http://gdaily.kr/2047 “오늘 나는 대학을 그만둔다, 아니 거부한다” 최근 우리 사회를 떠들썩하게 만든 대학(大學)을 거부한 한 젊은이가 있다. 그는 스무 살이 돼서도 꿈을 찾는 게 꿈인 서글픈 20대가 되는 것을 완강히 저항했다, 쓸모 있는 상품으로 ‘간택’되기보다 인간의 길을 ‘선택’하기 위해 탈주하고 저항한 김예슬이 바로 그다. 그의 선언은 자신을 넘어 ‘김예슬들’의 문제였으며, 대학생의 신분을 넘어 인간 김예슬의 문제였다. 그가 3장의 대자보에 다 담을 수 없었던 수많은 물음과 생각을 을 통해 꺼내 놓는다. 그는 이 책에서 대학과 국가와 시장이라는 ‘거대한 적들’을 향한 과감한 문제제기로 모순의 실체를 선명하게 규정한다. 또 젊은이들에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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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도시사회 2010. 4. 20. 14:28
“21세기의 우리는 모두 도시인” 지데일리 http://gdaily.kr/2038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 보면 도시 역사는 모순투성이 인간의 역사 그 자체다. 문명의 중심이자 사상과 예술의 본원이요 인류 역사의 동력원이면서도, 한편으론 무차별적인 살상이 일어나고 전염병이 들끓고 인간의 순수한 이상을 좌절시키는 공간이기도 하다. 수많은 세월 동안 부와 권력을 좇는 사람들, 새로운 정체성과 탁월한 업적에 욕심내는 이들이 도시로 모여들었다. 현재 로마에 대해 “이곳 거리에 굴러다니는 돌과 태양의 파편에 역사가 어려 있다”고 썼던 헨리 제임스처럼 도시를 채우고 있는 역사의 숨결과 마법 같은 이야기를 찾아 전 세계 관광객들은 파리와 피렌체, 예루살렘, 상트페테르부르크, 런던으로 몰려간다. 는 독특하고 창의적인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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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없이도 떠나는 세계일주 전략서라이프 2010. 4. 20. 12:44
여대생의 공짜여행 도전기 지데일리 http://gdaily.kr/2033 평범한 한 여대생이 70일간 세계 일주를 공짜로 하는데 성공한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의 지은이 이토 하루카는 대학교를 졸업하기 전 꿈에 그리던 세계 일주를 하기 위해 생판 모르는 기업들에 기획서를 들고 찾아가기로 결심한다. 그는 많은 기업들의 문을 두드려 마침내 협찬을 이끌어내고, 70일간 남미대륙을 시작해 아프리카, 유럽, 아시아까지 14개국으로 공짜여행을 떠난다. 그는 이 책에서 세계 일주를 공짜로 떠나기까지 준비과정을 생생하게 담았다. 또 70일간 14개국을 여행한 경험을 사진과 함께 엮었다. 세계 일주에서 큰 문제는 바로 비용 문제. 항공비와 숙박비, 예방주사비, 노트북 구입까지 현재 통장 잔고는 거의 제로 수준이었다. 그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