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
세계 금융을 움직이는 어둠의 세력경제 2010. 5. 14. 18:27
금융권력의 불쾌한 그림자 지데일리 http://gdaily.kr/2279 과거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는 이렇게 말했다. “돈은 새로운 형태의 노예 제도를 낳고 있다. 이 새로운 형태의 노예 제도는 과거의 노예 제도와 쉽게 구별할 수 있다. 주인과 노예 사이가 기계적이며, 인간관계가 없는 것이다.” 세계는 지금 금융 시스템을 통해 세계와 인류를 지배하려고 하는 어둠의 세력들의 손에 파멸될지도 모르는 위기에 처해 있다. 돈의 집중과 그 힘을 이용한 지배에만 관심이 있는 ‘그들’ 때문에 지구의 환경과 모든 생명이 비명을 지르고 있다. 금융을 통해 세상을 지배하려는 록펠러, 로스차일드가 바로 그들이다. FRB(연방준비은행). 언론이 미국의 중앙은행으로 소개하는 이 기관에서 내려지는 여러 결정은 세계 경제에 커다..
-
상상력에 권력을문화 2010. 5. 14. 09:26
“자유롭게 상상할 권리를 허하라” 지데일리 http://gdaily.kr/2276 대중문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탁현민이 을 통해 거대자본과 매스미디어가 좌우하는 ‘대중문화’의 한계와 위험성에 대해 일침을 가한다. 탁현민은 대중문화를 이렇게 정의한다. “대중문화는 대중들의 문화다. 근대적 ‘대중’의 의미가 단지 다수의 사람을 뜻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결정지을 수 있는 권리를 가진 인간’이라 한다면 대중문화 역시 단지 많은 사람들이 즐기는 문화가 아니라 인간의 미래를 보다 진보시키는 무엇이어야 마땅하다. 그것이 대중문화가 존재하는 이유여야 한다.” 그에 따르면, 대중문화는 대중과 문화는 소외되고 (연예)산업과 (미디어)스타만 존재하는 것으로 읽힌다. 문화는 여전히 보편적 삶의 양식이 아니라..
-
알파독- 그들은 어떻게 전 세계 선거판을 장악했는가?사회 2010. 5. 12. 23:34
‘선거시장’ 속살을 드러내다 지데일리 http://gdaily.kr/2263 김대중(한국)과 코라손 아키노(필리핀)를 대통령으로 당선시키고, 달라이라마와 레흐 바웬사, 시몬 페레스 등 5명의 노벨 평화상 수상자에게 자문을 제공한 거물급 조직이 있다. 미국 정치 컨설팅 업계의 선두 주자 ‘소여 밀러 그룹’이 그 주인공이다. 는 소여 밀러 그룹을 통해 정치 문화가 어떻게 오늘에 이르게 되었는지를 추적한 한 편의 논픽션 드라마다. 이 책에 따르면, 소여 밀러 그룹은 1970년대부터 미디어를 활용한 이미지 정치로 전 세계의 선거전을 승리로 이끌었다. 그러나 이들의 전략은 정치인을 상품으로, 유권자를 소비자로 전락시키는 폐해를 낳았다는 지적도 나온다. 모든 것은 ‘부시의 책사’ 칼 로브에게서 시작됐다 지은이 제임..
-
검은혁명문화 2010. 5. 12. 09:42
“블랙은 아름답다” 지데일리 http://gdaily.kr/2252 “이 나라에서 흑인들의 역사적 경험을 이해하지 못한다면 미국을 제대로 이해할 수 없다.” 미국 최초 흑인 법무장관이자 검찰총장인 에릭 홀더는 취임 후 이렇게 얘기했다. 우리가 왜 미국의 흑인 민권운동 이야기를 알아야 할까? 미국을 백인들의 나라 또는 적어도 백인들이 이끌어가는 나라라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의아할 수도 있다. 그러나 미국이라는 나라를 자세히 들여다보면 볼수록 홀더의 이 말에 수긍이 갈 것이다. 미국에서 흑인 문제는 미국 역사의 시작부터 가장 심각한 사회 문제였으며, ‘현재진행형’이다. 미국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흑인들의 역사와 투쟁에 대한 이해가 꼭 필요한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이다. 미국에서 인종..
-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사회 2010. 5. 11. 10:35
‘장영희’ 희망의 다른 이름 지데일리 http://gdaily.kr/2248 “인생은 길 없는 숲이고, 길을 찾아 숲 속을 헤매는 것이 우리네 인생살이입니다. 나무를 헤치며 가다보면 때로는 얼굴에 거미줄이 걸리기도 하고 나뭇가지에 눈이 찔리기도 합니다. 그러면 길을 잘못 들었다는 생각에 떠났다 돌아와 처음부터 다시 시작하고 싶습니다. 그렇지만 시 중간에 시인은 말합니다. 운명이 내 말을 일부러 오해하여 내 소원의 반만 들어주어 날 아주 데려가 돌아오지 못하게 하지 않기를. 잠시 떠나고 싶지만 영원히 떠나고 싶지는 않은 곳이 바로 이 세상입니다. 어차피 운명은 믿을 만한 게 못 되고 인생은 두 번 살 수 없는 것. 오늘이 나머지 내 인생의 첫날이라는 감격과 열정으로 사는 수밖에요.” ‘문학의 숲을 거닐며’..
-
제인 구달 평전과학 2010. 5. 10. 14:03
자연주의자의 참 모습 지데일리 http://gdaily.kr/2238 “총명하고, 통찰력이 있었으며, 관습을 타파하는 참신함과 야생의 생활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감함을 갖추었고, 게다가 아름답기까지 했다. 그녀는 곧 시대의 아이콘이 되었다.” 오늘날 세계적인 환경운동가로 활동하는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중 한 명이 된 그, 바로 제인 구달에 대한 일반의 평이다. 제인은 정식 과학 교육은커녕 대학조차 나오지 않았으며, 비서 경력만이 있던 평범한 여성이다. 그가 1960년 스물일곱 살의 유럽인은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곰베 강 기슭 숲속에 발을 내딛게 된다. 그는 당대 최고의 고생물학자이자 인류학자였던 루이스 리키의 제안으로 야생 상태의 침팬지를 관찰하러 그곳으로 갔다. 이 발걸음은 그의 운명을 바꿀, ..
-
생태혁명- 지구와 평화롭게 지내기사회 2010. 5. 10. 10:12
생태사회로의 문명전환 지데일리 http://gdaily.kr/2235 지구온난화가 먼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지금 우리 생활 속의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산업사회의 무분별한 자연훼손의 결과임을 이제는 누구나 알고 있는 것이다. 자연훼손은 자연보호운동이나 환경보존운동 등과 같은 도덕적 각성으로 치유할 수 있을까? 은 문제의 근원을 파악하고 근본적인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의 지은이 존 벨라미 포스터는 “오늘날 생태 문제의 핵심은 막다른 길에 다다른 자본주의라는 문명체계”라고 보고 있다. 자본주의가 근대세계의 혁신의 원동력으로서 역할 하여 온 것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자본주의가 하나의 생산체제로서 자리 잡은 이후로 가져다 준 물질적 풍요로 말하자면 인류의 역사 가운데 그 이전 시대에 문명..
-
어머니를 그리다건강 2010. 5. 8. 16:12
“우리 모두는 어머니의 자식” 지데일리 http://gdaily.kr/2232 “어머니의 초상에는 화가 자신의 어머니에 대한 애정과 감사가, 그리움과 자랑이, 연민과 회환이, 고뇌와 공감이 고스란히 배어 있다. 그런 의미에서 어머니의 초상은 화가와 어머니 사이에 오간 말 없는 대화라 할 수 있다. 그 대화가 보는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은 우리 모 두 어머니의 자식이라는 공통점 때문일 것이다.” 예술가들은 다양한 이유로 자신의 어머니를 화폭에 담았다. 어머니는 그림 안에서 더없이 아름다운 모습을 보이기도 하고, 편안하고 안락한 느낌을 주기도 한다. 그러나 때로 화가들은 어머니의 늙고 지친 모습을 그대로 표현하기도 했으며, 심지어 이미 영면한 어머니의 모습까지 화폭에 담기도 했다. ::: 제임스 맥닐 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