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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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자트 3.0>경제 2010. 10. 29. 23:35
경영이 예술을 만나다 지데일리 http://gdaily.kr/10231 이탈리아의 베네통은 예술과 기업경영을 접목시켜 성공한 세계적 명품브랜드다. 베네통은 아트 워크숍 프로젝트인 ‘파프리카’를 통해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교류하고 이들의 창조적 영감을 기업경영에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세계적 아티스트인 스티븐 스트라우스와 루이비통이 뭉쳐 ‘모노그램 그래피티’라는 명품가방을 탄생시켰다. 이 가방은 전 세계를 강타하며 없어서 못 파는 명품이 됐다. 또 일본의 팝아티스트 무라카미 다카시와의 콜래보레이션으로 탄생시킨 ‘모노그램 멀티라인’도 이러한 아트 도입의 산물이며 역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계적인 명품시계 브랜드 스와치와는 피카소와 백남준 키스 해링과 만나 아티스트 스페셜 시계를 만들어냈다. 프라다는 젊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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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를 정복하라>경제 2010. 10. 29. 23:28
경청하고 분석하고 예측하라 지데일리 http://gdaily.kr/10150 지금 이 시간에도 온라인에서는, 특히 소셜미디어에선 수백만 건 혹은 수십억 건의 대화가 펼쳐지고 있을 것이다. 인터넷은 세상에 나온 이래로 늘 소셜미디어의 역할을 해왔다. 소셜미디어는 여론이 펼쳐지는 장이며, 기업에게 있어선 고객과 대화를 나누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과거 소셜미디어는 부상하는 새로운 매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는 데 그쳤지만, 이제는 마케팅에서 필수적인 요소로 자리를 잡았다. 이리저리 얽히고설킨 세상에서 마케팅에 성공할 수 있는 열쇠는 철학의 변화, 전략의 변경, 최신 측정기준이다. 이에 따라 기업은 참여하려는 이유와 얻고자 하는 성과를 확실히 파악하지 못한 상태로 뛰어드는 실수를 해선 안 되는 상황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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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 크라이시스의 세계>경제 2010. 10. 29. 23:24
금융위기가 아시아에 남긴 유산은? 지데일리 http://gdaily.kr/10115 지난 2008년 미국발 금융위기로 세계시스템은 큰 충격을 받았다. 그 여파는 그리스 파산 등 유럽의 경제위기로 번졌으며, 언제 어디서 또 대규모 위기가 찾아올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상황이 여전히 계속되고 있다. 이런 대규모 금융위기는 과연 이번만으로 그칠까? 는 금융위기와 세계시스템의 위기를 겪은 우리가 만나게 될 미래의 모습을 내다보고 있다. 냉전 후의 위기 상황은 리만 쇼크로부터 2년 가까이 지났으나 여전히 지속하고 있다는 점이다. 확실히 1930년대와 같은 대파국을 향한 움직임은 발생하고 있지 않으나, 2009년 후반 그리스의 파산에서 발단해 유럽으로 번진 위기가 보여주는 것과 같이 세계경제는 여전히 불안정성을 안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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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큐 아메바>과학 2010. 10. 29. 17:14
‘바글바글’ 흙속 착한 생물들 지데일리 http://gdaily.kr/10022 농약이나 화학 비료와 같은 화학 물질이 필요 없다는 유기농 텃밭, 유기농 정원은 어떤 원리로 작동될까? 사람들은 대부분 유기농업에서 좋은 흙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러하다면 좋은 흙이란 어떤 흙일까? 흙은 토양 먹이그물의 모든 생물이 사는 집이다. 좋은 흙은 세균, 균류, 원생동물, 선형동물, 지렁이, 미세 절지동물 등이 잘 살수 있는 흙이다. 토양 먹이그물의 토양 생물들은 한 가지 이상의 먹이를 서로 먹고, 한 가지 생물 이상에게 서로 먹힌다. 누가 누구를 먹는지 그림을 그려보면 직선의 사슬이 아니라 서로 이어지고 얽히는 그물이 되는 것이다. 이 얽히고설킨 토양 먹이그물 덕에 식물은 땅속 영양분을 먹고 자랄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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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빅뱅>경제 2010. 10. 28. 16:10
모바일시대 맞춤전략 세우기 지데일리 http://gdaily.kr/9924 “현재 진행 중인 모바일 혁명은 단순한 기술의 변화가 아닌 산업 전반의 흐름을 바꿀 것이다.” 지금의 모바일 혁명은 IT의 기술적 기반을 변화시킬 뿐만 아니라 사회문화 전반에 영향을 미치는 환경 변화로 인식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각 사회 분야와 기업의 대응도 전술적 관점이 아니라 전략적 관점에서 다뤄지는 게 바람직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소비자의 생활 패턴이나 기업의 사업 모델이 근본적으로 바뀌는 환경변화에선 전사적 차원에서 전략적 차원으로 방향성을 설정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해야 할 때인 것이다. ≪모바일 빅뱅≫은 기업의 입장에서 모바일 혁명을 바라보고 전략 방향을 찾고 있다. 스마트폰은 20~30대를 중심으로 이미 24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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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마을에서 논다≫라이프 2010. 10. 28. 11:15
‘학교로 기업으로’ 마을의 멋진 변신 지데일리 http://gdaily.kr/9802 여기 아름다운 모습이 눈에 들어온다. 아이들이 맘껏 뛰놀 수 있는 마을 뒷산을 불필요한 개발로부터 지켜 주는 어른들, 아이들을 위해 게임기를 가게 앞에서 거두는 문구점 사장님, 아이들과 자전거로 유럽을 횡단하는 택견 사부님, 아토피가 있는 아이들을 위해 유기농 아이스크림을 파는 카페, 아이들이 꼬물꼬물 자기 물건 갖고 나와 보자기에 펼쳐 놓고 사고팔며 경제 관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보자기장터, 장애가 있는 아이들과 장애가 없는 아이들이 한데 어울려 놀 수 있는 교육을 고민하는 마을학교, 장애가 있는 친구들이 구운 맛난 쿠키를 파는 미니샵, 엄마 아빠가 늦게 퇴근해도 아이들을 돌봐 주는 믿음직하고 다정한 이웃이 있는 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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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애국주의≫사회 2010. 10. 27. 18:00
한국언론 과연 공정한가 지데일리 http://gdaily.kr/9760 우리나라 사람들의 적잖은 수가 왜 그토록 일본이라고 하면 분노의 대상으로, 배타적이 되는 걸까? ≪김치 애국주의≫는 우리나라 일부 언론이 만들어내는 ‘반일 감정’과 배타적 애국주의를 보여주는 언론 보도 사례들을 모아 분석하고 있다. 책에 따르면, 우리나라 사람들 상당수는 스포츠 경기가 끝난 뒤 ‘일본 반응’이 궁금해 한다. 일본 열도에 지진이 나면 피해를 걱정하면서도 마음 한구석에서는 심지어 묘한 ‘통쾌함’을 느낀다. 또 우리나라에 우호적인 인터뷰를 들으며 뿌듯한 기분이 들곤 한다. 지은이 최석영은 이런 ‘반일 감정’과 ‘배타적 애국주의’에 대해 우리 언론의 책임을 묻고 있다. 만약 ‘동해’라는 명칭을 정착시키려면 중국과도 ‘일전(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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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혁명≫경제 2010. 10. 26. 22:51
불확실한 세상 통찰의 힘 ‘소통’ 지데일리 http://gdaily.kr/9728 온라인에서 서로 관계를 맺고 소통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일상화가 된 요즘이다. 실제 만난 적이 없어도, 성별과 나이, 혈연과 학연과 지연 등 전통적인 인맥의 고리에 얽매이지 않고도 특정한 주제에 대한 ‘공통된 관심’이라는 동기 때문에 사회적 특성이 전혀 다른 사람들 간에도 언제, 어디에서나 쉽게 연결하고 생각을 공유하는 등 지금껏 우리가 겪어보지 못한 소통혁명이 진행 중이다.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상상하기 힘들었던 이 같은 변화의 중심엔 소셜미디어와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그리고 첨단 모바일 기기들의 입지가 주요하다. 우리는 지금 인터넷과 모바일, 그리고 IT가 융합되면서 이전에는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혁명의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