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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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언론 희망언론사회 2010. 7. 8. 14:07
‘조중동’은 일란성 세쌍둥이? [출처=지데일리] 개방과 공유, 참여를 핵심 이데올로기로 하는 웹2.0 시대가 가고, 방대한 정보 속에서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웹3.0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거 지식과 정보의 산실이었던 신문은 오늘날 족벌 세습 경영과 디지털 사회의 도래로 부실상황에 빠졌다.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여론의 대변인이 돼야 할 신문의 본모습을 찾기 힘든 시대에 접어들게 됐다. :::한국언론의 시장 특징은 독점적이고 배타적이다. 신문은 등 수구․족벌언론이, 방송은 , , 등 지상파 방송이 독과점한다. 다양한 여론의 창출과 유통이라는 언론본연의 사명에 ‘빨간불’이 켜졌다. 시장을 독점한 주류언론은 그 지위를 지속적으로 향유하려고 비슷비슷한 목소리를 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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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이 학교다사회 2010. 7. 5. 22:35
희망이 넘치는 우리교육 [출처=지데일리] 지역사회 풀뿌리 민주주의를 강조해 온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가 이번에는 지역사회에서 교육에 헌신하며 삶의 공동체를 건강하게 가꾸고 있는 사람들을 찾았다. 그들이 뿜어내는 아름다운 에너지를 사회에 되돌리고 함께 나누기 위한 여정을 기록한 것이다. ≪마을이 학교다≫는 에 이어 지은이가 2006년 4월부터 4년여 동안 지속했던 지역 탐사의 두 번째 결과물이다. 지은이는 2006년 3월 희망제작소를 창립하면서 “진리는 현장에 있다”는 신념을 발표한 바 있다. 이 시대의 문제를 푸는 대안과 해결 방법을 추상적 이론보다는 현장에서 찾고자 했다. 전국 방방곡곡 현장에서 일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수첩을 들고 노트북과 카메라를 둘러메고 길을 나선 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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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일 대통령이라면사회 2010. 7. 5. 18:22
“사람이 소중한 나라를 위하여” [출처=지데일리]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 지금까지 얼마나 힘들게 살아왔습니까? 정말 고생이 많으셨습니다. 오늘부터 자기 인생의 주인은 바로 자신이라는 점을 기억하면서, 정말 사람답게 좀 살아봅시다. 시민 여러분, 오늘부터 진정으로 자신과의 만남을 시작합시다. 여러분, 사랑합니다. 최근까지 한 시골마을 이장을 지낸 경제학자 강수돌 교수는 ‘살림의 경제학’을 통해 성장중독, 일중독에 지친 한국사회의 총체적 문제점들 가령, 모든 인간이 노동력으로 평가되는 사회, 죽음을 부르는 경쟁과 이윤의 법칙, 집단 광기로 이어진 부자열풍, 초국적 자본이 지배하는 허울 좋은 세계화 등을 비판했다. 강 교수는 끊임없이 삶의 ‘자율성’과 ‘연대성’을 강조하며, 대안적 시스템으로서 ‘소박하게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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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어 있는 자본주의사회 2010. 7. 5. 12:53
“세상은 분명 나아지고 있다” [출처=지데일리] 빈곤, 분쟁, 에너지 문제, 식량 위기, 환경문제 등 지구촌은 많은 문제에 직면해있는 동시에 커다란 전환점에 서 있다. 2008년 금융 위기는 전 세계에 엄청난 혼란을 가져왔을 뿐만 아니라 현재의 경제 시스템에 새삼 질문을 던질 계기를 만들었다. 이에 사람들은 지금까지의 경제 방식이 ‘잘못된 것은 아닐까’라는 의문을 낳기도 한다. 경기 후퇴뿐만 아니다. 최근 들어 더욱 부각되고 있는 환경문제는 상당히 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이러한 문제를 만들어낸 현대 세계를 움직이는 기본원리인 ‘자본주의’의 본질에 대해 의문을 품는 움직임이 두드러지고 있다. 일부에서는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격렬한 목소리도 들려온다. 그러나 ≪깨어 있는 자본주의≫는 세상의 현실이 나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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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언론 희망언론사회 2010. 7. 4. 21:02
‘조중동’은 일란성 세쌍둥이? [출처=지데일리] 공유, 참여를 핵심 이데올로기로 하는 웹2.0 시대가 가고, 방대한 정보 속에서 개인에게 최적화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는 웹3.0시대가 성큼 다가왔다. 이러한 상황에서 과거 지식과 정보의 산실이었던 신문은 오늘날 족벌 세습 경영과 디지털 사회의 도래로 부실상황에 빠졌다. 국민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여론의 대변인이 돼야 할 신문의 본모습을 찾기 힘든 시대에 접어들게 됐다. :::한국언론의 시장 특징은 독점적이고 배타적이다. 신문은 등 수구․족벌언론이, 방송은 , , 등 지상파 방송이 독과점한다. 다양한 여론의 창출과 유통이라는 언론본연의 사명에 ‘빨간불’이 켜졌다. 시장을 독점한 주류언론은 그 지위를 지속적으로 향유하려고 비슷비슷한 목소리를 낸다.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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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성공 심리학사회 2010. 6. 29. 17:02
성공의 비법은 자신을 깨닫는 것 ‘마시멜로 실험’이라는 테스트가 있다. 먼저 아이들에게 달콤한 마시멜로 과자를 하나씩 나누어준다. 그리고 15분 간 마시멜로 과자를 먹지 않고 참으면 상으로 한 개를 더 주겠다는 제안을 하는 것이다. 실험에 참가한 아이들 중 3분의 1은 15분을 넘기지 못하고 마시멜로를 먹어치웠고 나머지 3분의 2는 끝까지 참아냈다. 실험에 참가한 아이들을 14년 후 다시 만나보자 참아낸 아이들은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었다는 내용이다. 이것이 ‘만족 유예’라는 심리학의 법칙이다. ≪달콤한 성공 심리학≫은 마시멜로를 먹지 않고 기다려 더 큰 성공을 이룬 사람은 어떤 심리학의 법칙을 사용해 성공가도를 달리고 있는지 다룬 책이다. 정신과의사인 지은이 가바사와 시온이 일본에서 연봉 1억엔 이상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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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지만 함께하는, 그 공존의 이유사회 2010. 6. 28. 18:30
[휴머니스트를 위하여]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다양한 분야에서 일가를 이룬 전문가일 뿐만 아니라 분야의 경계를 넘어 시대와 세계에 대해 고민하고 발언한 지식인들은 누구이며, 그들은 어떤 사상을 전개했을까? 는 이제는 고인이 된 이들을 포함한 뛰어난 개인들이 지난 세기를 어떻게 살았는지를 돌아본다. 아울러 역사적 기록에서 나아가 앞으로 펼쳐진 미래에 대해서도 조망한다. 이 책은 각 분야 대가들의 다양한 논점을 담고 있지만, 타자와 세계를 편견 없이 바라보고 대화할 것을 강조한다는 점에서 공통점을 갖고 있다. 이들은 서구와 비서구, 문명의 공존과 충돌, 과학기술의 가능성과 한계 등을 둘러싸고 서로 다른 견해를 보인다. 그렇지만 전 세계적 갈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열린 마음으로 타자와 대화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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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기업 이야기사회 2010. 6. 28. 15:41
"세상에, 이런 회사가 있다구요?" 일하는 사람이 행복하고, 소비자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며, 환경과 지역 발전에 기여하면서 기업 이윤을 창출하는 회사. 어찌 보면 세상에 존재할 수 없을 것 같은 이상적인 기업의 모습이지만 이제 더 이상 꿈이 아니다. 가장 말단 직원이 제일 신나는 옷 공장, 동네 아줌마 아저씨들을 스타로 만드는 즐거운 연극단, 사람들의 편견까지 청소하는 청소업체, 염전에 도전한 20대 청년들, 사회적 약자들을 먼저 돌보는 산후조리원, 3평 단독주택에 닭을 모시는 양계장까지. 이처럼 착한 기업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이윤추구라는 기업의 지상과제를 버리고 이웃과 함께 즐겁게 일하며 벌면 공평하게 나눈다. 지난 6월 초 우리나라를 방문하기도 했던 사회적 기업 지원 국제단체 아쇼카 재단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