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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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채 작가 초청 '찾아가는 사람책' 주목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20. 18:18
서울 금천구가 오는 21일 오전 금천구청 평생학습관 제1강의실에서 ‘2017 찾아가는 사람책’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람책’은 특정분야의 전문지식이나 자신의 재능과 경험을 이웃에게 나눠주길 원하는 사람을 말한다. 이번 행사는 살아 있는 스토리를 가진 ‘사람책’과의 만남을 통해 그간 고생한 ‘독서인 활동가’의 노고를 격려하고 사람책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날 행사에는 도서관 운영자와 마을사서, 자원봉사 활동가 등 독서인 1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또 전북대학교 시각디자인을 전공하고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우수교양도서로 선정된 ‘내 빤스’ 동화작가인 박종채 작가가 사람책으로 초청된다. 행사 참가자들은 박종채 작가와 △‘북으로 읽는 그림책-두꺼비가 간다’ 퍼포먼스 △‘어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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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대 '82년생 김지영'을 응원합니다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20. 18:16
서울 양천구가 지난 15일 여성가족부로부터 ‘2017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됐다. 이에 구는 내년부터 5년간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나간다. 여성친화도시는 조성 기반과 사업계획서, 단체장의 의지, 거버넌스 추진 여건 등을 심사하여 선정된다. 구는 2014년부터 돌봄·교육·안전 분야에서 핵심사업을 추진, 2016년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주요 정책과제로 선정하여 추진 기반을 다져왔다. 같은 해 11월에는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성평등, 일자리 등과 관련하여 90여개의 신규 사업 및 기족 사업 개선과제를 발굴했다. 더불어 지난 10월 관내 여성 지도자 및 활동가 84명이 참여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공동협약’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여성들 및 단체 간 상호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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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능기부도 바야흐로 눈높이 시대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20. 18:12
서울 영등포구가 개인의 지식과 재능을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는 ‘2018년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재능기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재능기부 프로그램은 주제, 교육방식, 연령 등 교육에 대한 제약 없이 누구나 가르치고 배울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구는 재능을 가지고 있는 주민과 배우고자 하는 주민을 이어줌으로써 주민이 주도하는 평생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서로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재능 기부는 건강, 문화, 교육, 상담, 사회복지, 체육,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 지식이나 경험을 가진 18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구는 올해 ▲여행 영어회화 ▲창의과학 ▲기타 초급 과정 ▲선물포장 ▲리본아트 ▲한지공예 등 다양한 재능기부 프로그램을 운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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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 누구에게나 있습니다!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9. 16:46
서울 구로구가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 강화에 나선다. 구로구는 “공공부문에 종사하는 감정노동자의 권익 향상을 위해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위원회’를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감정노동 종사자 권리보호위원회는 공무원, 구의원, 변호사, 인권-노동전문가 등 10명으로 꾸러졌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 가능하다. 위원회는 앞으로 근로환경 개선계획 수립, 가이드라인 작성, 모범 매뉴얼 등에 대한 자문과 심의 역할을 맡는다. 연 2회 정기 회의를 개최한다. 위원회 위촉식은 18일 구청에서 열렸다. 구로구는 지난 해 10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감정노동 종사자의 권리보호 등에 관한 조례’도 제정한 바 있다. 조례는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 계획 수립 ▲감정노동 종사자 가이드라인 공포 ▲감정노동 종사자 보호조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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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곡유통단지, 랜드마크로 변신한다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9. 16:43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강서유통단지 특화상권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고 주변 일대를 특화거리로 조성한다. 강서구는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 사업으로 화곡동 유통단지의 주변 여건이 크게 변화하고 있어 전문유통단지로서의 특성을 살리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특화상권 활성화를 계획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계획과 맞물려 강서유통단지가 지난 6일 서울시 특화상권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에 따라 강서구는 특화거리 주변의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 개선사업을 비롯해 특화상권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각종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우선 내년 2월 유통단지 활성화를 위한 상인회, 전문가 및 구관계자 등이 참여하는 ‘특화상권 활성화 협의체’를 구성한다.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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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희망 없던 이혼여성과 함께한 1년..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9. 16:35
“혜정씨(가명)는 위기상황을 이겨낸 만큼 성숙해졌습니다. 이혼, 이사, 수술 등 인생의 고비를 넘기고 나서 지금은 차분하게 자신 앞에 놓인 과제들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고자 합니다. …언젠가 사례관리도 종결이 될 것입니다. 위기상황에서 지혜롭게 벗어날 수 있었던 것은 본인의 강한 의지뿐만 아니라 지역사회가 힘을 모으고 따뜻하게 바라봐주는 믿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서울 양천구가 ‘위기와 고통의 삶’에서 ‘희망과 행복의 삶’으로 희망을 갖게 된 사례를 담아 를 지난 15일 발간했다. 앞선 글은 두 눈의 시력을 잃어가는 질병으로 아무 희망이 없던 이혼여성에게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복지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다. 양천구는 지역사회의 자원을 연계하고, 모금활동을 벌여 수술비용과 주거를 마련했다. 양천구는 이같은 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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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인증 'ESD금천창의인재학교' 발표회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9. 16:28
서울 금천구가 오는 21일 오후 금천구청 대회의실에서 ‘ESD금천창의인재학교 최종발표회 및 수료식’을 개최한다. ESD금천창의인재학교는 유네스코한국위원회에서 시행하는 유네스코 지속가능발전교육(ESD) 공식프로젝트 인증 프로그램이다. 금천구는 2012년 선정 이후, 2015년 재인증 과정을 통과한 바 있다. 1년 활동을 마무리하는 이번 수료식에서는 프로젝트 연구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날 총 8개 조, 26명 학생들이 △청소년들의 여가 시간 활용 △학교 주변 먹거리의 실태 및 청소년에게 미치는 영향 조사·제안 △영화 속 역사 왜곡 사례와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 △놀이터 시설 문제점과 개선점 제안 △독산동 우시장 위생상태 및 개선점 조사 △금천구 고등학생들의 과소비 실태에 대한 연구 △학교 편의시설 및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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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삶에 나래를 달다..'여성친화도시' 인증달리는 마을버스 2017. 12. 19. 16:18
서울 영등포구가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 로 신규 지정됐다. 19일 영등포구청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는 사업기반 구축정도와 향후 여성친화도시 사업추진 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여성가족부가 2009년부터 매년 지정해오고 있으며 2017년 8개를 포함해 현재 총 84개의 도시가 지정됐다. 영등포구는 지난 8월 신규지정 신청서를 제출, 서면심사와 사업계획 발표 등의 평가를 거쳐 지난 15일 여성친화도시에 최종 선정됐다. 그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근거규정 조례 반영,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구성 및 운영, 전국에서 가장 높은 여성 관리직 공무원 비율 등 사업기반을 조성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의지를 다져왔다. 지역여성주민 84명으로 구성된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 ‘영나래(영등포 여성의 삶에..